'365 매일 쓰는 메모 습관' 읽고 체계적인 삶 만들기

" 메모의 핵심은 기록이 아닌 활용!"
"첫 번째는 메모한 내용 그대로를 활요하는 것"
"두 번째는 축적한 아이디어 메모를 토대로 또 다른 것을 만들어 내는 것"
메모하는 습관을 들인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메모를 활용할 시간은 없었던거 같다.
마치 상상만하고 현실로 만들지 않는것처럼 의미없는 행동이지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상상을 글로 옮겨뒀다는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메모로 옮겨둔 나의 상상과 창의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바로 실행해도 좋겠지만 메모의 양이 많기때문에 메모를 정리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져야겠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메모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선이 없는 무지에 메모를 해라! 무지는 어떤 형식이 없는 메모의 특징을 잘 살려 주기 때문에 선이 있는 것보다 창의적 메모 방법이다.
"하나의 도구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메모 방법을 만들어라"
나는 평소에는 아이폰 메모를 많이 사용하고
근무중에는 컴퓨터 스티커 메모를 사용한다.
최근 컴퓨터를 포맷하면서 모든 메모가 날라가서 백업이 되는 공간에 메모해야겠다는 생각을 뒤늦게 했다.
그래서 이제 구글doc를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나의 메모가 저장되고 내가 사용하는 어느 기기에서든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그래서 해야할 일은 단순하게 google docs 저장하고, 돈이나 그래프가 들어가는건 google sheets를 활용한다.
스케줄은 google calendar를 이용하니 메모하는 습관이 한결 정리된 기분이다.
요즘 내 삶에서 생각해보면 나는 많은 것을 기억하기위해서 메모를 한다기보다는
메모 후 다시 읽어보고 불필요한 생각을 정리하고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
예를 들어 가계부도 똑같다.
내 지출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다음 달에 내 지출을 예상하고 대처하기 위해서 금전적인 메모를 한다.
"메모도 단지 기록을 위한 행위가 아님을 명심하자"
지금 독후감을 쓰고있는 책의 발행일은 2009년도인데 지식을 메모해둔 '위키백과'의 중요성을 다룬 부분이 있다.
지금은 빅데이터의 시대로 사람들이 간편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무엇이든 돈이된다.
혹시나 '나무위키'를 만든 사람이 2009년에 내가 읽고있는 책을 읽고 메모하고 실행한 것은 아닐까?
"역할별로 주간 계획을 세워보자"
회사에서의 역할, 집에서의 역할, 아들로서의 역할, 친구로서의 역할을 나눠서 생각해보자.
회사에서의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민폐를 끼치지 말자
-밥값은 하자
-적당한 사회생활을 하자
-원하지 않는 일도 최선을 다하자
-다른 사람도 존중하자
집에서의 나의 역할
-잔소리 하지말자
-엄마, 아빠와 시간을 보내자
-아침에 밝게 인사하자
-엄마, 아빠와 사소한 대화를 하자
친구로서의 나의 역할
-친구를 존중하자
-불필요한 충고, 간섭을 하지말자
-즐거운 일을 나누자
-가만히 이야기를 듣자
미래에 남편으로서 나의 역할
-모든 가족들에게 존중 받을 수 있는 사람
독후감도 메모의 한 종류이다.
내가 읽은 책을 정리하면서 한번 더 읽는 과정
2024년에는
행복한 일들을 더 많이 메모하고
메모한 일들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