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에 관하여 임경선 독후감
태도에 관하여 임경선 독후감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서 보는 다양한 태도를 적어둔책


인내심…뭐든 계획적으로 빨리 처리하는 나에게
내가 목표하지 않은 것에대해 포기는 하지만
마냥 기다리는 인내심은 잘 없는거 같다.
정해진 틀안에서 뭐든 결과를 내야하기에
오히려 나에게 필요한건 인내심이 아닐까

다름을 존중하자 서로 자연스럽게 닮아가는건 좋지만 내 입맛에 맞게 변화시키는건 욕심이다.
평생가지 못할건 바라지말자
그건 평생가지 못한다.

무리한 만큼 앞으로 전진하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인생의 기회가 열린다.
요즘 쉬는 시간에 큰 의미를 두고있지만
고맙게도 나를 발전시키는 일들이 생겨서 고맙게 즐기고 있다.
맞다 건강을 헤치지않는다면
내 소중한것들을 놓치지 않는다면
아직은 무리해서 이것저것 도전해봐도 된다!

임경선 작가님의 태도에 관하여를 읽으며 느낀 점은
결국에는 같이 살아가는 직장 동료, 남편, 친구, 가족 이야기를 통해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태도를 다루고 있지만 결국은 돌고 돌아 내가 중요하다.
결국은 나!
나를 알아야한다.
내가 뭘하고
내가 뭘 좋아하고
내가 뭘 원하는지
나에게 뭐가 중요한지

내 자신을 정직하게 보자.
내 자신을 보는 시간이 없다 나는..
유일하게 달리기할때
노래도 안듣고 폰도 놔두고 간다.
아무 장비도 없이
나랑 마주하는 시간
앞으로는 걷는 시간도 가져보자
더 여유롭게 나를 보자 정직하게

내가 했던 행동
남이 하는 행동이
몇년째 똑같아도
내가 달라지면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
나를 알아야한다.
나를 알면 다른 시각이 생긴다.
나를 알자!

마음을 담지만 더없이 유연하게
인생에서 영원히 똑같은 것은 없다.
결국 사람은 변한다.
하지만 거기서 서로 배려하고 헌신하며
같은 마음을 가지고 조금씩 변해야 서로 맞춰갈 수 있다.
남 이야기 그만하자.
내 이야기를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알아야한다.
그래야 내가 앞으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지 알 수 있다.
임경선의 태도에 관하여는
나와 비슷한 30대가 읽으면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책이다.
책 전체가 단호한 느낌이지만
다양한 시각으로 비슷한 나이대의 삶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