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생각법 2013

금덩이 이야기보따리 2024. 6. 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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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생각법 2013년 책을 집에서 발견했다.
2013년 책을 읽는게 의미가 있을까?

경제는 반복되고 살아 움직인다.
10년전 경제학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결과를 얻었을까라는 궁금증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자본 시장은 사람의 심리를 이해해야한다.
이 책의 요약 핵심인거 같다.
최근에 생각을 많이했던 부분은 경제는 사람의 심리와 욕구로 인해서 만들어지고 돌아간다는것이다.
결국 사람이 필요로하는 분야가 중요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돈이 몰린다.
그리고 돈이 몰리면
그 분야는 더욱 빨리 발전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산업이 움직이는 방향이다.

하지만 또 반대로 너무 집단과 광기를 생각한다면
기업의 펀더멘탈을 냉정하게 보기 어렵다.
단순 심리로 움직이는 주식의 거품을 구분해야한다.
구분할 수 없다면 시간이나 금액적 기준을 세워야한다.
아직 나에게 부족한 부분이지만
계좌에 이름을 붙여서 정확한 목표의식을 생각하자.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평소 말이 중요하다.
평소 말 표현이 내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다양함을 기본으로 깔아두고 한계를 두지 말자.
다양하게 표현하며 생각을 열어두자.
그리고 마지막을 냉정하게 가져가자.

2019년쯤 주식을 시작했고
투자하기전까지 3개월을 공부하고
2개월동안 주식을 매집했다.
운좋게 좋은 산업을 잘탔고
큰 산업 사이클을 내 시간으로 만들었다.
어플을 지우고 3-4년동안 계좌를 보지 않았다.
결과는 좋았지만
내가 예상한 금액이나 기간은 점점 바뀌었다.
나의 능력을 믿지말자.
새로운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수익을 실현하고 그 다음을 위한 포트폴리오

공부할때는 금융속으로 들어가야하지만
어느정도 정리가되면 한 걸음 떨어져서
내가했던 분석과 종목을 보자.
망설이면서 마지막을 결정해야한다.
푹 빠져있을때 투자하는게 아니라
콩깍지가 벗겨지고 난 뒤 다시보자!

부자들의 생각법은 다소 전문적인 책이다.
하지만 전문지식을 어렵게 풀어놓다보니
그대로 흡수하기에는 어려웠다.
너무 옛날책을 읽으니 의심하면서 독서를 하는 기분이라 어색했다.
하지만 근본이 되는 방법들은 나도 공감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투자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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