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2편 독후감
병원에 관련된 책이라 읽기 시작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1,2편 일반적인 사람사는 이야기라 쉽게 쉽게 읽혔던 책 내용안에는 '병원'이라는 주제가 있었다. 김창옥 교수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시계를 사러 가서 시간의 의미를 알게 된 것처럼" "목소리를 고치기위해서는 목이 아닌 그 사람을 고쳐야한다"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보니 나 스스로도 환자의 표면적인 아픔보다 아픔으로 인해서 겪었을 일들을 생각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인생이 평탄하길 바라는 나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주변에서 바라보는 나의 환경과 내가 생각하는 나의 환경은 달랐던거 같다. 초등학교까지 유복했던 생활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갑자기 변해버린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있는걸까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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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31.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