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마라톤기록, 이봉주 근황, 이봉주 마라톤화
이봉주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토너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국내 마라톤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1970년 10월 8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어나, 1990년 전국체전을 통해 마라톤 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마라톤 경력
이봉주는 1990년 청주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2시간 19분 15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3년 호놀룰루 마라톤에서 2시간 13분 16초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2시간 12분 39초로 은메달을 획득하여 한국 마라톤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1998년 로테르담 마라톤에서는 2시간 7분 44초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2위를 차지하였고, 같은 해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는 2시간 12분 32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00년 도쿄 마라톤에서는 2시간 7분 20초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이 기록은 오랜 기간 한국 기록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2001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2시간 9분 43초로 우승하였고,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도 2시간 14분 4초로 금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2009년 전국체전에서 2시간 15분 25초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최고 기록과 페이스
이봉주의 개인 최고 기록은 2000년 도쿄 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7분 20초입니다. 이를 1km 단위로 환산하면 약 3분 1초 페이스로 달린 셈이며, 100m를 약 18초에 주파하는 속도입니다.
사용 장비
이봉주는 선수 시절 주로 아식스(ASICS) 브랜드의 러닝화를 착용하였습니다. 그의 발 모양에 맞춘 맞춤형 신발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 인물
이봉주의 성공 뒤에는 그의 고등학교 시절 코치였던 김영근 코치의 지도가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김 코치는 이봉주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기량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봉주 선수는 그의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한국 마라톤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이봉주 선수 근황
이봉주 선수는 최근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원인 불명의 통증으로 고생하던 그는 2021년에 '근육긴장이상증' 진단을 받았고, 이후 척추 낭종 제거를 위한 6시간 이상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재활을 통해 상태가 많이 좋아져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달리기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면 다시 달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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