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이 읽으면 좋은 책! 딕 호이트 '나는 아버지입니다'
아빠와 아들이 읽으면 좋은 책! 딕 호이트 '나는 아버지입니다' 요즘은 책읽기가 보물찾기같다. 선물받았거나 사뒀던 책들을 찾아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상에 앉아 이런 저런 책을 보니 내가 살아오며 바뀌었던 관심사도 제목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어릴때는 아빠가 책을 많이 사주셨다. 편지와 함께 그런데 기억에 남는 책이 없다.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 했고 예전만큼 추억을 공유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빠, 엄마와 나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 많은데 아버지가 10년도 전에 선물해주신 '나는 아버지입니다'라는 책을 발견했다. 몸이 불편한 아들을 데리고 철인3종 경기를 하며 써내려가는 영화같은 이야기다. 11년 전.. 22-23살 시절 아빠와 크게 싸운적이 있다. 아빠는 대구에 합격한 대학교로 와서 아빠가 하는 일을 ..
카테고리 없음
2023. 7. 31. 23:46